[우고노츠키마츠리] 우고노츠키 토쿠베츠준마이 초카라구치 720ml 雨後の月 特別純米 超辛口
■양조장 : 아이하라 슈조(相原酒造)
■정미율 : 65%
■알콜도수 : 16%
■일본주도 : +14.0
■같은 지역의 유명한 사케 : 호켄(宝剣), 카메이(亀齢)
'우고노츠키 초카라구치 토쿠베츠준마이'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주도 +14.0의 초(超)매운맛을 자랑하는 특별 준마이주입니다. 붉은색 라벨과 병 디자인은 열렬한 히로시마 카프(야구팀) 팬인 양조장 사장의 열정을 담고 있으며, 이는 '비 온 뒤의 달'이라는 이름의 우아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강렬한 개성을 보여줍니다. 주조미로는 히로시마현의 핫탄니시키를 65% 정미하여 사용했으며, 노로산(野呂山)의 연수를 사용해 빚었습니다. 초매운맛이지만 단순히 쓴맛이 아닌, 쌀의 은은한 감칠맛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어 맑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볍고 투명한 주질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식중주로서의 만능성을 발휘하며,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상태로 마시면 산미가 도드라져 더욱 날카로운 맛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숨겨진 쌀의 단맛과 산미가 피어오릅니다. 특히 해산물의 풍미를 돋우는 데 뛰어나 굴의 감칠맛을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어,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닭고기 조림과 함께 마시면, 사케의 날카로운 목 넘김이 기름진 맛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어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