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노츠키마츠리] 우고노츠키 준마이다이긴죠 센본니시키 히야오로시 720ml 雨後の月 純米大吟醸 ひやおろし 千本錦
■양조장 : 아이하라 슈조(相原酒造)
■정미율 : 50%
■알콜도수 : 16도
■일본주도 : +0.5
■같은 지역의 유명한 사케 : 후쿠쵸(富久長), 텐포이치(天寶一)
'우고노츠키 센본니시키 준마이다이긴죠 히야오로시'는 히로시마현에서 개발된 주조미 센본니시키를 50%까지 정미하여 빚은 순미다이긴죠입니다. 이는 가을에 가장 맛이 무르익은 상태로 출하되는 히야오로시 계절 한정품 중에서도 드문 준마이다이긴죠 규격입니다. 센본니시키는 야마다니시키의 혈통을 이어받아 높은 정미율에도 잘 견디며, 향이 맑고 기품 있는 술을 빚기에 적합합니다. 이 술은 여름 동안 저온에서 숙성되어 둥글고 부드러운 맛을 갖추게 되었으며, 백포도나 머스캣을 연상시키는 깨끗하고 우아한 긴죠향이 특징입니다. 맛은 약간 매운맛(やや辛口) 또는 중용(中庸)에 가까우며, 잡미가 없는 맑고 투명한 감칠맛과 부드러움이 일품입니다. 화려함이 지나치지 않아 어떤 요리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식중주로서의 균형감이 뛰어납니다. 가을 제철 해산물의 풍미를 돋우는 데 뛰어나며, 특히 관자 버터구이와 곁들이면 관자의 달콤함과 버터의 고소함을 사케의 은은한 과일향과 맑은 맛이 조화롭게 잡아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