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노츠키마츠리] 우고노츠키 준마이긴죠 료후 720ml 雨後の月 純米吟醸 涼風

■양조장 : 아이하라 슈조(相原酒造)

■정미율 : 55%

■알콜도수 : 15도

■일본주도 : +5.0

■같은 지역의 유명한 사케 : 카메이(亀齢), 후쿠쵸(富久長)


'우고노츠키 료후 준마이긴죠'는 아이하라 슈조에서 여름에만 한정 출하하는 준마이긴죠주로, '시원한 바람'이라는 이름 그대로 여름철에 마시기 적합하도록 빚어졌습니다. 쌀은 누룩쌀에 야마다니시키, 덧술쌀에 히로시마의 핫탄니시키를 사용했으며, 정미율 55%, 알코올 도수 15도로, 매운맛(辛口)에 가까운 산뜻하고 상쾌한 맛을 목표로 합니다. 마스카트나 멜론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긴죠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르며, 가볍고 맑은 주질이지만 쌀의 감칠맛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청량감과 깊이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깨끗한 맛과 기분 좋은 뒷맛의 마무리 덕분에 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애호가까지 모두에게 호평을 받으며, IWC나 Kura Master 같은 국제적인 품평회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차게 마시면 상쾌함이 극대화되며, 튀김이나 구이와 같은 약간 기름진 음식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 기름기를 잡아주므로, 간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닭꼬치구이(야키토리)와 함께 하면 깔끔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