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사마츠리] 아라마사 아마가에루 720ml 新政 天蛙（あまがえる）

■양조장 : 아라마사 슈조(新政酒造)

■정미율 : 65%

■알콜도수 : 8도

■일본주도 : 비공개 (강한 감미와 산미)

■같은 지역의 유명한 사케 : 아키타하레(秋田晴), 유키노보우샤(雪の茅舎)


이 술은 아키타현 아라마사 슈조의 혁신적인 라인업인 '프라이빗 랩(Private Lab)' 시리즈 중 가장 다루기 까다롭고 희귀한 '아마가에루(天蛙, 청개구리)'입니다. 전통적인 키모토(生酛) 방식으로 빚은 저알코올(10도 미만) 활성 니고리주로, 병 안에서 살아있는 효모가 일으키는 병 내 2차 발효를 통해 강한 탄산감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칼피스 소다를 연상시키는 새콤달콤한 맛과 청량한 가스감 덕분에 사케 입문자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만, 생산량이 극히 적어 초고가에 거래되는 레어 아이템입니다. 살아있는 효모의 활동이 매우 강력하여 온도가 올라가면 술이 뿜어져 나오는 '분출 사고(분노의 개구리 현상)'가 잦기로 유명하므로, 반드시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이 술은 상큼한 탄산과 산미 덕분에 식전주로 가장 훌륭하며, 신선한 석굴이나 크림치즈를 곁들인 크래커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